
여행을 준비할 때, 우리는 블로그, 여행 가이드 책을 많이 참고한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같은 SNS 에 자주 보이는 예쁜 사진 촬영 가능한 장소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는 하늘을 배경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예쁘다. 왜 이곳에 가야할까? 호기심이 생긴다.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건물 46층
- 루프탑 전망대
- 229 m
- 야외 전망대
- 2주전 자정 공식사이트 예약 오픈
- 입장시간 고정 ( 체류시간, 퇴장시간 없음, 재입장 불가)
- 우천시 루프탑 폐쇄 ( 당일 취소 가능)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특징은 위 내용 정도만 알아도 대충 느낌은 온다. 여기에 왜 가야할까? 도쿄 시부야에서 비현실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 이것만으로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를 갈 이유는 충분하지 않은가. 예약이 힘든 곳이니 시간 나왔을 때 빠르게 예약하는 것이 좋다.
상세한 도쿄 시부야 스카이 예매 방법은 아래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시부야 플라네타리움 DNA
1957년 시부야역 앞에 플라네타리움 개관해서 2001년까지 운영했다. 바로 그 위치에 시부야 스카이가 들어선 것이다. 플라네타리움이 뭐지? 사전을 찾아보니, planetarium 은 천장과 별과 우주를 관찰하는 실내 천문관이라 한다.
시부야 중심지에 실내 천문관이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시부야 지역을 재건축하면서 이곳에 지금의 시부야 스카이를 건설하게 된 스토리가 흥미롭다. 시부야라는 세련되고 번화한 도시의 한 복판에 우뚝 솟은 건물의 옥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색다른 전망 체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냥 일반 전망대였으면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시부야 스카이는 루프탑 방식의 야외전망대 시설을 갖추었다. 뻥 뚫여있는 개방감이 끝내준다. 다른 전망대들은 왜 야외전망대를 운영하지 않을까? 안전상 이유와 고려해야 할 건축요건이 많기 때문에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부야 스카이는 루프탑 형식의 야외전망대를 만들어낸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도시의 한복판, 옥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자신의 관점을 바꾸어 새로운 미래를 연다는 것이 시부야 스카이 취지다. 괜찮다. 만약 실내 전망대만 있었다면, 그냥 그럴싸한 스토리를 붙였다고 생각했겠지만, 루프탑 전망대라는 특별한 공간체험을 할 수있도록 했다는 사실에 그 취지를 인정하기로.
가보고 싶어졌다. 루프탑 전망대에서 시부야 도시 아래를 쳐다볼 때, 느낌이 어떨까? 개방감이 주는 쾌감, 새로운 관점을 느낄 수 있을까? 특별한 도시 공간 체험이다. 도쿄여행을 할 때, 꼭 한번은 체험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