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공포증 극복방법 몰입 메모투어

기록으로 여행을 완성하는 메모투어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행기 공포증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겠습니다. 날짜는 2012년 3월 30일 ANA (전일본항공) 을 타고 오사카 가는 도중에 기내에서 쓴 메모 입니다. 비행경험이 100회를 넘었지만, 여전히 비행기 공포증이 있습니다. 약물처방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솔직히 지금도 비행기 타는건 편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메모투어를 시작합니다.

비행기 공포증

한달에 몇번씩 오사카 출장을 다녀야 했는데, 3 x 3 시트의 비행기를 탈 때가 제일 힘들었다. 상대적으로 작은 비행기는 공중에서 바람의 영향을 더 받기 때문이다. 이륙 후, 고도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기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렇지만, 곧 기장의 알람 경고음 2회 들리게 되면, 난 긴장한다. 올것이 왔구나!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경우, 알코올, 커피를 기내에서 자중하라고 한다. 그렇지만, 마음이 불안할 때, 일단 술에 손이 먼저 가는 것은 사실이다. 필자는 일본 갈때, 매먼 기내서비스로 맥주 한캔을 부탁합니다. 찬 맥주가 속으로 스며들 때, 안정감을 느낀다.

의사들은 알콜을 피하라고 하지만, 나는 맥주 한캔으로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뀐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은 꼭 얘기하고 싶다.

당시에 ANA 를 주로 타고 다녔다. 일본 승무원들이 일본어로 멘트를 해서 좀 불편했는데, 이날은 일본 승무원이 떠듬거리며 한국어 방송을 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인천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까지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

김포,인천공항에서 이륙할 때는 흔들림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각오는 한다. 정상 궤도로 올라서서 3만피트 상공을 유지하는 도중, 앞에 기류변화가 있다고 안내방송하면서 음료 서비스가 중지된 경우가 많다. 3만피트에서 갑자기 몇피트씩 뚝뚝 떨어질 때, 그 기분은 너무 싫다.

엘리베이터 몇층 씩 그냥 뚝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테마파크에 가면 뚝 떨어지는 놀이기구를 즐겁게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는 어려서부터 놀이기구를 싫어했기 때문에 한번도 제대로 타 본 경험이 없다.

비행공포증 극복 방법

예전 메모를 읽으면서 중요한 단서를 찾았다.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경우, 몰입, 몰두하게 되면 공포감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돌이켜 생각하니, 공포감이 몰려올 때 미친듯이 수첩에 기록을 했다. 뭐라도 좋으니까 글을 마구 휘갈기면 몰두가 되서 공포감을 덜 느꼈다.

맥주 한캔 마시고, 수첩에 글을 쓴다. 이 방법으로 수없이 비행기 탑승을 했던 것이다.

오사카 시내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비행기 동체가 심하게 흔들렸던 기억이 난다. chatgpt 에게 물어보니, 비행기 흔들림이 가장 적은 위치가 날개위라고 한다. 그런가? 온라인으로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때 날개위 좌석을 주로 구입했다. 표가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전화위복된 케이스인가?

2012년 3월 30일 출장 사진을 정리해보자. 당시에는 오사카 미나미센바 근처에서 촬영 로케할 것을 구상하고 있었다. 호텔 숙소는 치선 Hotel 신사이바시였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때는 거래처 동선 때문에 난바역, 신사이바시 쪽을 선호했지만, 이제는 굳이 오사카 시내일 필요는 없다.

오사카에 요즘 좋은 호텔들이 얼마나 많은가.

4,5 월 쯤에 오사카를 한번 다녀오고 싶다. 이번에는 고베까지 제대로 취재를 해볼 생각이다. 비행공포증을 이겨내고 호기심을 최대한 끌어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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