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으로 여행을 완성하는 메모투어 입니다. 오사카 3박4일 일정으로 오사카,고베, 교토 여행까지 야무지게 할 수 있는 러닝코스 런트립 계획을 설계 중입니다. 내년 도쿄마라톤 2027 풀코스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일본여행과 런트립을 함께 할 수있는 셀프 패키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제부터 메모투어 시작합니다.
오사카 런트립 1일차 : 고베
고베를 가는 방법은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고베공항으로 바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항공스케줄이 많지않아서 간사이공항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고베를 가는 방법은 리무진, JR 하루카를 타고 우메다에서 한큐전철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설계한 방법은 간사이공항에서 고베 베이셔틀 쾌속선을 타고 고베공항 항구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35분이면 고베까지 갈수있고, 정가 1,880엔이지만 외국인 경우 여권만 제시하면 500엔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특혜는 온라인 구입은 안되고, 간사이공항에서 직접 구입하셔야 합니다.
고베공항 항구에서 고베마치 메루기 1day 패스를 구입해서 하루동안 고베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습니다. 포트라이너를 타고 산노미야역까지 이동한 후, 모토마치역으로 환승하거나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찜해 놓은 숙소는 고베 플라자호텔 웨스트 west 입니다. 아고다 등급은 3성급이지만, 구글맵 등급으로는 4성급으로 분류되는 호텔이죠. 숙박비는 8만원 정도라서 가성비가 매우 좋은 호텔 입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메리켄 파크가 있어서 둘레길 약 1 km 를 러닝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러닝 후, 호텔에서 무료 커피 한잔하고, 오후는 고베마치 메구리 1 day 패스를 이용해서 고베여행을 하면 되겠습니다.
오사카 런트립 2일차 : 고베~교토
다음날 2일차는 한큐패스를 이용해서 아라시야마까지 이동하는 것입니다. 중간중간 역에 내려서 낯선 동네를 여행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캐리어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은 불편하기 때문에 고베 플라자호텔에서 교토 호텔로 캐리어 당일배송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당일배송 서비스가 없으면, 고베 아라시야마까지 여행을 낮시간 동안 즐기고, 오후 5시쯤 다시 고베 플라자호텔로 돌아와서 캐리어를 가지고 교토로 이동하려 합니다. 왕복으로 탑승하기에 시간 낭비가 좀 될 수도 있지만, 2번 꼼꼼하게 한큐패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교토 숙소로 이동한 후, 가모가와 강변 러닝을 하고 교토의 밤은 조용한 이자카야에서 가볍게 한잔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오사카 런트립 3일차 : 교토~오사카
3일차는 아침 일찍 부지런히 움직여서 교토 시내지하철 & 버스 무제한 패스를 이용해서 하루종일 교토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교토는 지하철보다는 버스가 더 촘촘하기 때문에 아마도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걸으면서 교토를 확실하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후 5시쯤, 게이한패스를 이용해서 오사카 요도야바시 쪽으로 이동합니다. 숙소는 칸데오호텔 더타워, 칸데오호텔 난바 2곳, 또는 오사카성 근처의 호텔 몬토레라 스루 오사카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숙박비가 저렴하고, 교바시역 상권도 가까워서 맛집 다니기도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오사카 3박 4일 일정을 런트립으로 계획했더니, 조금 빠듯하네요. 하루 더 여유가 있으면 좋겠지만 일정을 더 늘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3일차 교토여행 대신에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으로 대체하는 것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