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3박4일 자유여행을 구체적 플랜을 소개합니다. 일정은 금,토,일, 월 이렇게 3박 4일 일정으로 오사카 시내 및 교토까지 다녀오는 것으로 구성하려 합니다. 고베,나라까지 가는 것도 가능은 하겠지만, 너무 일정이 타이트해질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사카, 교토까지 가는 3박4일 코스로 계획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1일차: 간사이공항 도착
오전 비행기를 예약하면 좋겠지만, 오후 2시 비행기를 탔다고 가정하면 간사이 공항에 오후 4시 전후 도착하게 됩니다. 오사카3박4일 일정 중에서 첫날 하루의 절반이 없어진거죠. 따라서 가급적 오사카 행 비행기는 이른 아침 것을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비행기를 타신 분들은 좀더 여유롭게 오사카 일정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오사카 특가 비행기 티켓 구입하는 방법, 저가항공 예약 팁에 대해서 정리해 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오후 비행기라 가정하고 진행해보겠습니다. 첫날 미션은 숙소에 도착하고, 도톤보리에서 저녁 식사하고 오사카 분위기를 즐기는 것입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첫날의 긴장과 호기심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1) 간사이공항 체크사항
오사카 여행에 앞서 일본입국심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짓재팬을 준비하셨겠죠? 비짓재팬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미리 QR 코드를 신청해 놓으면 입국심사할 때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또 무엇보다 비행기에서 바쁘게 입국신고서 작성할 필요가 없으니까, 여유롭고 좋습니다. 비짓재팬 작성을 권해드립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마친후, 몇가지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트래블월렛 카드를 이용해서 이온ATM 기기에서 엔화 인출하는 것입니다. 토스 외화통장을 만들었다면, 토스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세븐일레븐 ATM 기기에서 엔화 환전 하셔도 됩니다.
이온ATM, 세븐일레븐 ATM 간사이 공항 위치는 1층, 2층에 있으면 참고해주세요. 오사카3박4일 동안, 현금이 필요한 경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설치되어있는 ATM 기기를 이용해서 인출하시면 됩니다.
2) 난바역까지 라피트 탑승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방법은 라피트 고속열차 이용을 추천합니다. 대다수의 여행자들이 공항급행(express) 을 이용하지만, 국내에서 클룩을 통해 사전 예약하시면 공항급행과 가격 차이가 5,000원에서 2,000원으로 줄어듭니다.
라피트는 전좌석 지정좌석이기 때문에 편하게 난바역까지 이동할 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간사이공항 현장에서 라피트 예약시 1,450엔 이기 때문에 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꼭 클룩을 통해서 사전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난카이 난바역 도착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라피트 이동시 35분 정도, 공항급행 경우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여행자들이 통상 난바역이라 지칭하는 곳은 ‘난카이 난바역’ 입니다. 대부분 경우, 여행자들은 난카이 공항특급, 또는 라피트를 이용해서 난카이 난바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만약 간사이 여행을 할 수 있는 간사이패스를 구입하셨다면, 하루카를 이용해서 덴노지에서 환승후, JR 난바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JR 난바역과 난카이 난바역 거리는 550 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4) 난바역, 니뽄바시 숙소
숙소는 워낙 종류가 많고, 각자 취향, 원하는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에 소개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가성비 좋고, 여행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저도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5)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대욕장이 고층에 있어서, 스카이 뷰를 보면서 노천온천 하듯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클룩 숙소예약에서 저렴한 날짜를 잡아서 예약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저녁야경 도톤보리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톤보리 강변.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규카츠, 쿠시카츠를 즐기면서 도톤보리 강변을 산책합니다. 저녁에는 무제한 와규부페에서 마음껏 즐기는 것이 좋겠죠. 참 잊지말아야죠. 글리코상 간판 앞에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피곤하셨을 겁니다. 긴장이 풀리면서 피곤이 몰려올 시간, 자! 내일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2일차: 오사카 주유패스 1day 티켓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나요? 어제 숙취 때문에 조금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사카3박4일 일정 중에서 가장 여유롭고 신나는 날이 2일차입니다. 가장 엑티브하게 움직여줘야 할 날입니다. 2일차에는 오사카 주유패스 1 day 티켓을 이용해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합니다.
1) 오사카 주유패스 1day
오사카 메트로 지하철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니, 전철비 걱정없이 마음껏 다닐 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코스가 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저녁에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침에 도톤보리에 가서 미리 예약을 해 놓습니다.
저녁에 도톤보리 강변의 야경을 바라보는 것으로 2일차의 정점을 찍으면 좋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갈 수 있는 40곳 관광지 중에서 오사카성, 공중정원 전망대는 꼭 가보셔야죠. 오사카 다녀왔다는 사람들이 전부 가본 장소이니, 인증샷 정도는 기본으로 찍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동선 정리
그 밖에 오사카 주유패스를 활용해서 다닐 수 있는 곳의 동선을 정리해서 메트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니시면 됩니다. 무제한 지하철 패스가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죠. 주유패스 1일권, 2일권이 있는데 오사카 3박 4일 일정을 골구루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유패스 1일권만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3) 주유패스 / 오사카 메트로패스 구분
정리해볼게요. 주유패스와 오사카 메트로패스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여러분이 만약,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라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른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주유패스를 선택하세요. 이유는? 주유패스는 40개 광관명소를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오사카성, 도톤보리 크루즈, 주택박물관, 공중전망대 등이죠.
자신의 최향에 맞는 관광지를 선택해서 여행 동선을 짜면 됩니다. 이동은 지하철이 워낙 잘되어있기 때문에 오사카 메트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사카 지하철은 메트로패스를 별도 구입할 필요없이, 주유패스에 포함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주유패스 한장이면 관광지, 지하철까지 무료로 신경쓰지 않고 타실 수 있는거죠.
3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or 오사카 엑스포
3일차는 개인 취향인데요, 놀이시설을 좋아하는 분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하루 종일 즐기시면 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입장권 구입 후, 정리권, 확약권, 익스프레스권 이 있어야 특정구역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익스프레스권이죠. 돈이 제법 많이 들어갑니다. 미리 클룩을 통해서 예약하시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것은 익스프레스권입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어른들 경우는, 오사카 엑스포를 가면 됩니다. 오전에 가서 점심 때까지 오사카 엑스포를 구경하고, 오후 시간에는 교토로 넘어가면 좋습니다. 교토까지 빠르게 가는 교통편은 덴노지에서 하루카를 탑승하면 좋습니다. 늦은 점심은 교토에서 하고, 저녁은 도톤보리로 건너와서 마지막 만찬을 하면 좋겠지요.
아쉽게도 2025.10.13 오사카 엑스포가 폐막했습니다. 앞으로 폐막후 어떻게 오사카 엑스포장을 운영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계속 내용을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참, 돈키호테에서 선물을 구입하면 좋습니다. 도톤보리 강변에 있는 돈키호테 1층에 가면 한국손님을 위한 추천 리스트가 많이 보입니다. 추천 아이템만 사도 충분합니다. 어떤 것을 사야할지 모르신다고요? 걱정하지마세요. 도톤보리 돈키호테에 가보시면, 1층에 한글로 설명이 붙어있고, 직원들이 간단한 한국어를 구사해서 알려줍니다.
4일차 : 귀국준비
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을 가는 방법은, 공항특급 또는 라피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올때 라피트를 탔다면 귀국할 때는 경험삼아 공항특급을 타도 좋습니다. 다만, 좌석이 없을 땐 서서 갈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주셔야 합니다.
공항에는 최소한 출발 2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국수속을 마친 후, 면세구역을 구경하면서 여행의 추억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귀국해서 일본에서 사용하던 esim 을 삭제합니다.
마무리 하며
오사카3박4일 일정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여행이 다를 것입니다. 메모투어에서 원하는 여행은, 보편적인 틀을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변형하는 것입니다. 여행은 각자 자신의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행가서 싸우고 돌아오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각자 생각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스타일을 존중하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 만들어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