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도시탐험 치트키

오사카여행하면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라피트 타고 이동해서 칸데오호텔 난바점에 체크인 한 후, 도톤보리 구경을 간다. 주유패스가 있으면 40곳 관광지를 무료입장하고, 지하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어서 편하다는 정보가 대부분이다. 맞다. 가이드북에도 있고, Ai 에게 물어봐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오사카를 도시탐색하는 방식으로 접근해보면 어떨까?

오사카 도시탐색

왜 우리는 오사카여행을 하는걸까? 비행기로 1시간 30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뿐일까? 가까운 곳이라면 후쿠오카, 도쿄도 있는데, 오사카라는 도시가 주는 매력은 무엇일까? 오사카라는 도시를 재발견해보고 싶다.

오사카에서 3박 4일 정도 여행을 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오사카에 첫발을 내딛은지 20년이 지났다. 20년 동안 오사카는 어떤 변화가 있었고, 오사카를 찾는 여행객들은 오사카에서 무엇을 기대하는 것일까?

오사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나열해보자. 오사카성, 난바역, 우메다역,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글리코상, 츠텐가쿠, 신세카이, 하루카스 300, 오사카 엑스포, 간사이공항, 교토, 고베, 나라, 쿠시카츠, 돈카츠, 스시, 규카츠, 빅카메라, 라멘, 사케, 생맥주, 쇼핑, 돈키호테 등이 연상된다.

20년전에도 있었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비슷하게 존재한다. 오사카를 찾는 여행객들은 변화한다. 계속 방문하는 여행자도 있겠지만, 새로운 여행객들이 계속 몰려든다. 오버 투어리즘 때문에 요즘 외국인 차등 가격제 도입 얘기도 나온다.

짧은 시간에 오사카라는 도시전체를 살펴보는데 필요한 도구는 오사카 주유패스다. 40개 관광지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한정된 여행 시간에 모든 곳을 가는 것은 힘들고, 흥미가 있는 곳으로 3,4 개 정도 가는 것이 좋다. 오사카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주유패스 도시탐험

오사카에서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은 오사카성이다. 천수각 보다는 오히려 해자가 있는 성 주변을 러닝해보고 싶다. 오사카성 주변을 러닝하고 오사카성 강을 유람하는 배를 타보는 것도 좋다. 토요토미 히데요시, 에도막부 시절, 조선시대까지 연결하면서 역사적 상상을 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우리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오사카성. 그 시절에는 오사카성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오사카성을 축조할 때 쓰여진 저 돌맹이들은 그 역사를 간직하고 있겠구나. 뭐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나카노시마 공원 쪽으로 가서 러닝을 한다. 도시 중간에 있는 쉼터 같은 공간으로 서울로 따지면 선유도 같은 공간이다. 오사카 번화한 거리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 여기서 걸어서 20분 정도 가면 우메다역이 나온다.

여기서 잠깐 숨을 돌려보자.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고 음료,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밖의 세상을 쳐다보면 여유를 즐긴다. 고된 일상과 단절된 고층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츠텐카쿠 쪽으로 이동해서, 액티비티를 즐긴다. 츠텐카쿠는 오사카 박람회 때 만들어진 곳으로 그 당시에는 번성했던 곳이다. 지금은 올드타운이 되었지만,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여행객들을 모으고 있다. 세상은 변화한다. 자신의 개성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것을 츠텐가쿠에서 느낀다.

밤이되면 도톤보리에서 크루즈를 타자. 미리 예약을 하면 편하게 탑승할 수 있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말자. 좀 욕심이 나는 사람들은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챙겨도 괜찮다. 오사카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트키 오사카 주유패스. e 패스로 편리하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챙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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