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에서 교토 아라시야마까지 가려면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Hankyu Tourist Pass) 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라시야마 뿐만 아니라, 종착역인 가와라마치 역에 내리면 가모가와 강변, 니시키 시장 같은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우메다에서 아라시야마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는 외국인 전용 교통패스로, 오사카(우메다), 교토(아라시야마), 고베(산노미야)까지 한큐 전철 전 노선을 1일 동안 무제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우메다역에서 한큐쿄토선을 타고 가쓰라역에서 한큐 아라시야마선으로 환승하면 아라시야마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한큐패스를 이용할 경우, 오사카 (우메다역) 부근에 숙소가 있다면 정말 환상적인 동선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한큐패스를 이용해서 교토 아라시야마 명소 대나무숲, 도게츠교, 텐류지 쪽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런트립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아라시야마 동공원에서 러닝을 할 계획 입니다.

도게츠교 건너 나카노지마 수변 공원이 입니다. 살짝 관광지에서 벗어나면 아라시야마 동공원이 보입니다. 별다른 시설물이 없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가지 않는 작은 공원이기에 러닝하기 딱 좋은 장소 입니다.

아라시야먀 여행이 끝난 후, 한큐패스를 이용해서 교토 가와라마치로 이동해서 가와라마치 강변에서 러닝을 하는 것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런트립하는 것은 도파민이 몇배로 나오기 때문에 너무나 흥분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교토에서 고베 산노미야역까지 이동해서 메리켄 공원에서 런트립을 합니다. 러닝 후 고베 모토마치역 부근의 맛집에서 스시, 돈카츠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 후, 다시 한큐패스를 이용해서 오사카 우메다역 숙소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하루종일 지하철을 타고, 교토,고베를 여행해도 교통비는 한큐패스 덕분에 11,400원이면 됩니다.
한큐패스 사용법과 포함 노선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는
- 오사카(우메다) ↔ 교토(아라시야마)
- 오사카(우메다) ↔ 고베(산노미야) 노선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하루 일정에 오사카→교토→고베까지 연결이 가능하죠.
패스 하나로 이동이 매우 간단합니다. 디지털 승차권으로 스마트폰에서 바로 구매·사용할 수도 있어 현장 줄 설 필요도 없습니다.

한큐 vs 게이한 전철
교토 여행하는 자료를 검색해보면, 한큐패스 vs 게이한패스를 비교하는 글이 많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한큐패스는 교토 서부 관광명소인 아라시야마, 텐류지, 가모가와 주변 (가와라마치역) 을 여행하기 좋다고 설명합니다. 반면에 교토 동부인 후시미이나리, 기온시조 지역을 관광하기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라시야마, 텐류지 같은 교토 서부쪽 여행은 한큐패스가 강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기온시조 부근 니시키 시장, 기요미즈데라 같은 교토 시내 관광은 2패스 모두 접근성이 비슷하고, 교토 시내관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큐패스 이용시 교토 뿐만 아니라 주변 소도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패스다. 한큐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총 8개 노선이다.
- 고베선 (산노미야역까지)
- 고요선 (고요엔)
- 이마즈선 (다카라즈카역/이마즈역)
- 미노선 (미노)
- 센리선 (기타센리)
- 아라시마선 (아라시마역)
- 교토선 (가와라마치역)
- 이타미선 (이타미역)

정리하면
- 이름: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Hankyu Tourist Pass)
- 이용권: 1일권 (외국인 전용, 디지털 가능)
- 가격: 클룩 12,100원
- 포함구간: 오사카(우메다) ↔ 교토(아라시야마) ↔ 고베(산노미야)
- 추천: 아라시야마·사가노·고베 중심 일정
- 참고: 교토 동부 일정은 게이한패스로 대체 가능
오사카 여행꿀팁 모음.zip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방법으로 라피트 특급열차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100% 전좌석 지정석이기 때문에 편하고 빠릅니다. 공항급행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망설이는 분들이 많지만, 미리 예약하면 비용 차이가 50% 정도 할인 적용됩니다.
오사카 시내 여행 준비를 아직 못하셨다면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을 추천합니다. 오사카 명소 40곳을 무료 입장할 뿐만 아니라, 오사카 메트로패스 무료이기 때문에 원하는 관광명소를 선택해서 이동하시면 자동으로 하루 여행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오사카에서 익사이팅한 엑티비티를 즐기시려면 간사이 조이패스를 추천합니다. 필자는 오사카 도착 당일에 꼭 즐기는 것이 츠텐가쿠 다이브워크, 하루카스 300 전망대, 도톤보리 원더크루즈 입니다. 3가지만 즐겨도 본전은 뽑을 수 있죠. 뿐만 아니라,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역, 신오사카역까지 JR 하루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