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월에는 K패스 정액제 환급 방식인 ‘모두의 카드’ 를 야무지게 활용하기로 하자. 요즘 K패스, 모두의 카드, 기후동행카드 총 3가지 카드가 혼돈 그 자체. 왜 이렇게 어렵게 되었을까? 일단 큰 맥부터 잡고 가자. 결론부터 딱 말하자면, K패스로 대통합 되었고, K패스 환급 방식 중에서 정액제 방식을 ‘모두의 카드’ 라는 브랜딩으로 명칭함.
K패스 환급방식 모두의 카드
가장 궁금했던 것부터 확실하게 정리하고 시작하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K패스로 바뀐건가? 아니다. K패스 기본형이 업그레이드 확장되면서, 서울시 경우 청년연령은 39세로 확장 혜택을 준 것. 만약 K패스가 없는 서울시민이라면 K패스부터 만들어야 한다.
기존 K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모두의 카드’ 를 추가로 만들어야 하나? 아니다. K패스 기본형에서 확장 서비스된 시스템 명칭이 ‘모두의 카드’ 라는 브랜딩으로 사용할 뿐이다. 따라서 K 패스 카드가 있다면 추가로 ‘모두의 카드’ 를 만들 필요 없다.
‘모두의 카드’ 는 실체가 있는 플라스틱 물리적 카드가 아니다. K패스 확장 서비스 명칭일 뿐이다.

모두의 카드 개념
- 정부가 정한 기준 금액을 넘어가면 환급해주는 시스템
- 모두의 카드 일반형 3,000원 미만 / 플러스형 3,000원 이상
기존 K패스 기본형 일반 20% / 청년 30% (월 15회 ~ 60회 사이) 혜택과 플러스 혜택을 자동으로 체크해서 소비자에게 유리한 것으로 선택해서 혜택을 준다. 자동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모두의 카드 기준금액
- 정액형 기준금액 : 일반 62,000원 / 청년 55,000원 / 플러스 10만원

수도권 경우, 일반은 6만 2천원, 청년 5만5천원, 3자녀 이상 4만5천이다. 플러스는 일반 10만원, 청년 9만원, 3자녀 이상은 8만원이 기준 금액이다.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요금이고, 그 외 지역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모두의 카드 실제 사례
서울시 거주 40세 3자녀 다자녀 사례를 살펴보자. 서울시 출퇴근이고 시내버스, 지하철만 이용하는 경우로 월 6만원 지출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얼마를 내야할까?
기본형에 해당하고 다자녀 50% 환급으로 3만원. 정률제 방식이 아니라, 정액제 방식 모두의 카드 일반형이라면 6만원 – 4만5천원 (다자녀) = 1만5천원 환급. 플러스형이라면 6만원 – 8만원 = 0원 환급. 따라서 이 사례의 경우라면, 자동으로 정율제 다자녀 50% 환급으로 3만원 환급이 이뤄진다.

두번째 사례는 부산 45세, 부산지하철 , 시내버스 사용자로 월 11만원 지출 경우다. 정율제 기본형이라면 11만원 x 20%(일반)= 2만2천원 환급, 모두의 카드 일반형이라면 11만원 – 5.5만원 = 환급 5.5 만원, 모두의 카드 플러스 형이라면 11만원 -9.5만원-1.5만원. 따라서 가장 유리한 것은 모두의 카드 일반형 5.5 만원 환급이다.
마지막으로 화성시 거주 22세 청년, 월교통비 15만원 시내버스 6만원, GTX 9만원 경우라면, 정율제라면 15만원 x 30% = 4.5만원 환급, 모두의 카드 일반형이라면 GTX 적용안되기 때문에 6만원 – 5.5만원=0.5만원 환급,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이라면 15만원 -9만원 =6만원 환급이 된다.
이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소비자는 원리만 이해하면 되고, 계산할 필요는 없다.

조금더 디테일하게 보자면, 출퇴근 시간을 가장 복잡한 시간대를 살짝 피하면, 50% 이상 환급이 된다. 뿐만 아니라, 9월 까지 추경혜택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추경혜택이란 기준 금액이 절반이하로 내려간 것을 말한다. 수도권 경우, 6.2만원에서 3만원으로 내려간거다.
마무리하기
복잡한것 같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제 전국은 K패스 한장이면 된다. 기존에 K패스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그냥 계속 사용하시면 알아서 정율제, 정액제로 고객에게 유리한 것으로 적용해준다. 만약 K패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지금 빨리 K패스 신청하시면 된다.
가장 헷갈렸던 문제, K패스가 있는데 모두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나요? 하는 고민, 아니다! 모두의 카드는 실물 카드가 아니라, K패스 정액제 환급 시스템 명칭일 뿐이다. 이제 헷갈림이 해소되셨을 것으로 믿으며. 9월까지 열심히 K패스 사용해보자.